I'm taehee from Busan. I'm majoring in education at a university. I traved to Taiwan before, and it was such a beautiful country I have many good memories of that country.
I'm interested in Asia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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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도 초고령 사회 진입…지난해 출생아 수는 역대 최저치
대만 영화 감상문
영화 <장난스런 키스>는 A반 천재 ‘장즈수’를 향한 F반 ‘위안샹친’의 솔직하고 무모한 첫사랑을 그린 대만 로맨스 영화다. <나의 소녀시대>나 <말할 수 없는 비밀>처럼 대만 청춘 영화만이 가진 특유의 청량한 색감과 아날로그적인 감성이 시종일관 화면을 가득 채워 인상적이었다.
주인공 샹친은 무모해 보일 정도로 즈수를 향해 직진하지만, 대만 영화 특유의 따뜻하고 풋풋한 연출 덕분에 그녀의 진심이 단순한 고집이 아닌 당찬 용기로 와닿았다. 또한 교복 차림의 자전거 등교 장면이나 특유의 과장되면서도 만화 같은 기발한 연출은 특유의 청춘물 분위기를 한층 살려주었다. 완벽하던 즈수 역시 샹친을 만나며 마음을 열고 변화해 가는데, 이 과정이 아기자기한 동화처럼 펼쳐진다.
현실적인 조건과 타인의 시선을 먼저 고려하게 되는 대학 생활 속에서, 확률 0%에 도전하는 샹친의 순수한 열정은 시원한 청량감을 주었다. 대만 로맨스 특유의 특색인 '따뜻한 햇살 아래 풋풋함'과 '무조건적인 진심'이 사람을 어떻게 성장시키는지 깊은 여운을 남긴 작품이다.
